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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 관리 요소인 '알레르기' 원인, 치료 및 예방 방법

by Lifecare 2023. 2.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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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건강관리 요소인 알레르기

봄철 건강 관리  요소

추운 겨울이 지나 봄의 따뜻한 날씨가 다가 오면, 우리 몸은 달라진 온도와 날씨에 맞게 건강에 특별한 주의와 관리가 필요하다. 봄에는 아침 기온이 낮고, 낮의 기온은 20도까지 올라간다. 이러한 큰 일교차가 몸의 적응력을 떨어뜨리고 면역력을 저하하여 각종 환절기 질환이 나타나게 한다. 봄에는 춘곤증, 알레르기, 감기, 관절통증, 식중독 등이 있다. 오늘은 이 중에서 알레르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알레르기

알레르기 유발 물질은 다양하다고 한다. 그 중, 봄철 알레르기의 주범은 '꽃가루'이다.이 꽃가루 알레르기는 2월 중순부터 5월 말까지, 8월 중순부터 9월 말 까지 환자가 크게 늘어난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 알레르기 증상 중, 알레르기성 비염이 가장 흔하다고 한다. 이는 맑은 콧물이 나거나, 코가 부어 후각이 떨어질 수도 있고, 코 가려움증과 함께 재채기가 나오는 증상이 생길 수 있다. 더해서 이 증상들로 인해 두통, 구강건조, 안면통, 수면장애, 집중력 감소 등 삶의 질이 저하되는 상황까지도 올 수 있다.

 

원인

봄철 주요원인은 '꽃가루'라고 이야기 했다. 그 중, 곤충이 꽃가루를 전파하는 꽃의 경우보다 바람에 의해 날려 퍼지는 꽃들이 꽃가루 생산량이 많고 크기가 작고 가볍다고 한다. 이러한 꽃들의 가루가 알레르기를 대부분 유발한다고 한다. 이 꽃들에는 자작나무 꽃, 참나무 꽃, 오리나무 꽃 등 나무의 꽃들이 존재한다. 오히려 장미, 카네이션, 백합과 같은 화려한 꽃들의 가루는 알레르기를 일으킬 일이 거의 없다고 한다. 또한 이 꽃가루들은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이다. 대부분 눈이나 코에 알레르기 증상을 유발하고, 일부는 침이나 가래에 녹아서 기도를 타고 넘어가 기관지 수축이나 염증 등을 유발하여 천식을 일으키기도 한다.

치료 및 예방방법

알레르기가 생기는 원인 중에는 근본적으로 유전성이 크게 작용한다. 알레르기 원인의 60%에서 80%까지도 유전적 요인이 차지한다고 알려져 있다. 두 부모 중 알레르기가 없는데, 자녀에게 알레르기가 있다면 이모, 고모, 삼촌 등 친척 중에서 알레르기를 겪는 사람이 있는 경우가 많다. 반대로 알레르기가 발생할 수 있는 몸의 상태라 하더라도 문제 항원에 노출되지 않으면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다. 어렸을 적에 증상이 없다가 어른이 되어 증상이 생겼다 하면 이러한 경우일 수도 있다. 과거에 정도가 심하지 않았는데, 다양한 환경, 스트레스에 과도하게 노출되고 인스턴트 식품을 즐겨 먹는 등의 식습관 생활은 알레르기 증상을 악화시키기도 한다. 알레르기 증상을 효과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항원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정확히 알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아야 하는데, 피부에 직접 항원을 접촉 시켜 반응이 일어나는지 확인하는 검사를 진행하게 된다. 약 55군데를 약하게 찌른 후 각기 다른 여러 항원을 접촉시킨다. 이는 다양한 꽃가루 종류와 식품, 진드기 등의 다양한 항원과의 반응을 시험하기 위함이다. 이때 부풀어 오르는 반응이 있다면 해당 항원의 알레르기가 있다는 것이다. 피부 반응 외에도 혈액 검사도 진행 할 수 있다. 혈액을 채취하여 검사를 하는 것으로, 스테로이드나 황히스타민 같이 유기물질을 억제하는 것을 복용하고 와도 결과가 정확하게 나온다는 이점이 있다. 이렇게 원인을 파악한 후에 원인에 따라 예방, 치료 방법을 달리 가지고 가면 된다. 꽃가루가 원인일 경우에는 첫번째로 꽃가루를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다. 두번째로는 꽃가루를 피할 수 없을 경우 미리 약물 치료를 진행한다. 세번째로는 근본적 원인을 치료하는 면역적 요법을 진행한다. 이는 주사요법과 약물 요법 2가지가 존대한다. 약물요법은 설하요법이라고 하여 혀 아래 약물을 놓는 식으로 편리하지만 가격이 비싸고 효과가 주사요법에 비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이는 환자 스스로가 진행하는 치료법이어서 본인이 규칙적으로 시도하기가 어려워서 그렇다. 두개의 요법 모두 3~5년 정도 진행하게 된다. 마지막 네번째 방법으로는 콧속의 공간을 넓히는 수술이 있다. 비염으로 코막힘 증상이 심한 사람의 경우 고려하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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