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을 지탱하고 있는 주요요소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뼈이다. 근육이 적어도 활동을 하고 움직이는데, 치명적이지는 않지만, 뼈는 몸의 형태를 구성하고 근육을 연결시켜주며 뼈를 기반으로 신체가 활동을 하기에 가장 중요한 것이라 생각하면된다. 또한 뼈는 내부 장기까지 보호하는 역할 까지도 하고 있다. 30키로에서 많으면 100키로가 넘는 몸의 무게를 버티기 위하여 강한 프레임을 가지고 있어야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뼈는 신체에 206개의 수로 존재하고 있다. 각각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위치와 구조에 맞게 목적적으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렇게 중요한 뼈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오늘은 뼈의 구성과 관련 질병인 골다공증에 대해 원인, 예방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고자 한다.
뼈의 구성
뼈는 칼슘, 인산 등 무기성분과 콜라겐의 유기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무기성분은 단단하여 압축의 힘을 바탕으로 무거운 무게를 잘 견딜 수 있도록 하고, 유기성분인 콜라겐은 탄력과 장력을 증가시켜 외부로부터 오는 압력의 힘을 견딜 수 있도록 한다. 뼈의 구조를 보면 뼈는 골막이라는 것으로 덮여져 있지만 양 끝부분은 이와함께 관절연골도 함께 있다. 이 연골은 엘라스틴 섬유를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이 섬유는 단단하지는 않지만 부드럽고 탄성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뼈와 뼈사이의 충격을 흡수하고 움직일 수 있게 하여 관절을 형성시킨다. 관절연골로 부터는 윤활막이 있고, 이는 액체와 함께 접촉이 되면서 관절 사이의 연골이 충돌되는 것을 막는다. 뼈의 양 끝부분을 제외한 가운데 부분은 골막으로만 덮여 있다. 내부는 골수강과 치밀골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골수강 내의 골수는 중요한 혈액의 세포를 생성하고 지방세포를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신체의 영양분 공급과 순환,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한 중요한 물질을 외부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뼈가 존재한다.
골다공증 원인
뼈의 구성을 통해 중요한 역할을 어느정도는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가지 이유를 통해서 이 뼈가 약해지는 증상의 의학적 상태를 겪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그 증상은 바로 골다공증이다. 골다공증은 뼈가 약해지고 부서지기 쉬워져 골절과는 다른 고통스러운 조건의 위험들이 증가하게 되는 상태라 보면 된다.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이해하지는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다만, 그 현상을 일으킬 수 있는 몇가지 요인들이 있다. 그중 첫번째로는 나이이다. 골다공증의 위험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증가하게 된다. 특히나 폐경 후의 여성은 더 위험에 처해있으며 남성은 70세 이후에 더 위험에 처해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것이다. 다음 요소로는 가족력이다. 가족내 누군가가 골다공증을 앓았던 이력이 있다면 유전적으로 골다공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족력이 있다면 그 역시도 특별한 관리를 해주어야 한다. 또한 저체중과 운동부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저체중의 경우 섭취되는 영양 자체가 적기에 뼈에 전달되어지는 영양소가 적어, 뼈를 약하게 만들 수 있으며 충분하지 운동은 뼈 자체에 적절한 자극을 주지 못하여 뼈가 약한 상태로 지내게 된다. 또한 흡연과 심한 다이어트로 인해서도 골다공증의 발병율이 높아질 수 있다.
예방방법
골다공증의 원인으로 봤을때, 나이와 성별이 가장 큰 발병 요소일 수는 있지만, 최대한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중요한 3가지를 이야기 하고자 한다. 첫번째는 운동이다.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가장 중요한 방법 중 하나이다. 운동은 뼈를 강화하고 균형을 개선하며 낙상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균형을 잃고 낙상하여 골절이 되는 경우는 노인들의 경우 많이 일어나는 상황들이니, 골다공증이 아니어도 건강을 위협하는 요소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운동은 꼭 필요한 방법이다. 두번째로는 건강한 식단이다. 건강한 식단이라 하면 강한 뼈를 만들 수 있는 칼슘, 비타민D, 칼륨 및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을 말한다. 칸슘이 풍부한 음식에는 유제품, 잎이 많은 녹색음식, 정어리 및 두부가 포함이 된다. 비타민 D는 지방이 많은 생선, 계란 노른자에서 찾을 수 있으며 우유와 오렌지 주스도 있다. 칼륨은 바나나, 감자 및 시금치에 존재하며, 단백질은 고기, 생선, 콩 및 견과류에서 찾을 수 있다. 세번째 방법으로는 칼슘과 비타민D를 보충할 수 있는 보충제를 복용하는 것이다. 칼슘 보충제는 탄산 칼슘, 구연산 칼슘 및 칼슘 글루코네이트를 포함하여 다른 형태로 제공이 되며, 비타민 D보충제는 비타민 D3와 비타민 D2의 두가지 형태로 제공이 된다. 이 보충제의 경우에는 복용하기 전에 전문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복용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골다공증은 '소리 없는 뼈 도둑'이라고 할 정도로 조용한 질환으로 보면 된다. 그만큼 증상이 크게 나타나지 않고 스스로 자각하기 전까지 조금씩 조금씩 허리가 휘거나 통증이 생기고, 골절 등의 증상이 나타나야 알 수 있는 질환이다. 그만큼 중요성에 대해 평소에 인지하고 있어야 하며 관리도 필히 해야 하는 것이다. 모두 증상이 나타나기 전에 관리를 하여 골다공증으로 부터 조금은 자유로울 수 있는 삶을 지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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